10대나 20대 초중반 정도면 모르겠는데 이제 30대가 몇년 안남았는데 부모님이 모든 자금 관리하는건 안좋음. 일단 그리고 사람이 원래 일 안하고 남의 돈(내가 아닌 타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살아버릇하면 어느 한 순간에 망가지는 것도 흔한 일임. 타자는 자신의 노력이 아니기 때문에 더 아무렇지 않게 돈을 쓰고 당연하게 생각할 유인이 많음. 다행이도 그런 일이 없어도 자식이 번 돈을 부모 명의 통장이나 재산에 자꾸 갖다 저장하는 것도 절대 바람직한 일이 아님. 자기 경제력은 자기가 관리하는 버릇을 들여야지 그런것도 남에게 의존하면 박수홍처럼 바보되는 것도 쉬움. 기본적인 경제적인 관리 능력은 그냥 누구나 갖춰야할 덕목임 학교에서도 공통으로 가르쳐야할 판이지.

승희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맞지

이건 김구라 옥주현 말이 맞다.

박수홍 장윤정 처럼 원가족하고 분쟁 날 수도 있다.

얼마전에 노현희라는 연기자도 돈 전부 엄마한테 줬다가 엄마가 동생한테 다 퍼주고 심지어 동생 연대보증서게해서 빚만 8억있다고 그랬는데.. 돈은 진짜 본인이 관리하는게 맞는듯.